RE:GATHERING

그동안 우리는 ‘우리’라는 말이 불편할 정도로 사이에 거리를 두고 함께하는 것을 주저해야 했습니다. 그것이 서로를 지키는 길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모여 새로운 ‘우리’를 만들어가는 지금. 가까워진 너와 나의 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마주한 그 미소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 소중함을 깨닫게 한 시간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