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세아창원특수강 안전환경팀의 정재두 과장과 최성민 대리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과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정재두 과장은 황 산, 불산 등 유해화학물질 관리로 국가비상대비 업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최성민 대리는 대기오염물질 다 량배출 15개사 중 미세먼지 저감 2위를 달성하여 ‘미세먼지 저감 우수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세밀한 관리로 법규 준수뿐 아니라 친환 경 경영에 이바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

세아제강이 인수합병을 통해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공급 과잉으로 국내 강관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해외 진출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가는 창원에 예술의 향기가 더해졌다. 이운형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2일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회’를 열고 창원 시민을 120여 분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 속으로 초대했다.

세아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0월 10일, 두 달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친 세아관은 대한민국 철강 역사를 이끌어 온 세아의 과거를 보존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의 성장을 기약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쇼핑도, 보험 가입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이루어지는 시대. 세아 ESAB이 업계 최초로 용접 재료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에삽다이렉트는 인터넷을 통해 더 저렴하고 간편하게 용접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그래서 이름도 ‘에삽다이렉트’다.

지난 9월 30일, 2016 챌린지 리더 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날 세아타워 31층에 모인 세아의 차세대 리더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서로의 발전된 모습을 확인하고, 향후 세아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거듭날 것을다 짐했다.

철강 금속업계의 축제 ‘2016 국제철강 금속산업전(SMK 2016)’이 지난 9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국내외 철강 및 금속업계 20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 세아는 ‘The Steel Wave’란 주제로 참여해 그룹 및 제품 홍보에 나섰다.

8월 26일, ‘201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세아 FS가 선정됐다. 1996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 로 시작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제도는 상생의 노 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 및 포 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평택지청 중부지방고용노 동청에서 주최한 인증서 전수식에 참석한 이동하 공장장과 서민형 위원장은 상생의 동반자로서의 가치 공유를 다짐했다. 또한 오는 12월에 예정된 ‘2016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도 확정 지으며 노사 상생기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일관된 체계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될 경우 기업 자산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세아는 브랜드 사용 규정에 대한 필요를 깊이 인식하고 지난해 브랜드위원회를 출범한 데 이어 8월 12일 CI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8월 8일, 세아베스틸은 군산경찰서와 ‘4대 사회 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4대 사회악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상호협 력 방안 강구,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4대 사회 악 근절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완 노조위원장은 ‘4대 사회악 근절 지원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과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