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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eAH NEWS
세아그룹
올해의 뉴스2025 SeAH NEWS
세아그룹 올해의 뉴스
1.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을 향한 세아윈드의 힘찬 출발
세아제강지주 자회사 세아윈드가 영국 모노파일 공장 가동에 돌입하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참여를 시작으로, 유럽 해상풍력 공급망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아윈드는 8월 영국 모노파일 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혼시3(Hornsea 3)' 프로젝트에 공급할 모노파일 생산에 착수했다. 해당 공장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기지로,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설비와 제조 역량을 갖췄다.
본격 가동에 앞서 지난 2월 13일에는 찰스 3세 국왕이 세아윈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 해상풍력단지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공식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왕은 이주성 사장의 안내로 모노파일 생산라인과 제조 시설을 시찰했다. 첨단 설비와 숙련된 작업 과정을 확인하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 세아윈드의 기술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세아윈드는 길이 100m 이상, 중량 2,000톤을 상회하는 대형 모노파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덴마크 오스테드와 스웨덴 바텐폴로부터 대형 모노파일 공급 계약을 체결해 공장 가동 초기 안정적 생산 물량을 확보했다. 앞으로 세아윈드는 영국 정부의 해상풍력 확대 정책에 발맞춰 현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 철강업계 투명·윤리경영의 글로벌 기준 제시
세아홀딩스는 윤리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 하는 경영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국제 평가와 제도권 성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세아홀딩스는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 기관 '에티스 피어(Ethisphere)'가 선정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전 세계 19개국, 44개 산업에서 13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세아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세아홀딩스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도 XBRL 재무공시우수법인'으로도 선정됐다. 이는 국제 표준(XBRL)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실히 수행해 투자자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자본시장 국제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것이다. 세아홀딩스는 확대 적용된 XBRL 주석 공시 제도에도 적극 대응하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3. 안전·생산성·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세아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소형정정 공정 단면 도색 작업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기존 수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부담과 페인트 비산 문제를 개선했다. XYZ 3축 직교 시스템 기반 자동화 설비와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수성 페인트, 집진 설비를 적용해 작업자의 건강과 환경 안전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창녕공장 소형압연공정에는 ‘ACM 컷팅휠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설비 관리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이고 품질 불량을 예방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DX·AI 기술을 공정 전반에 확대 적용해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고 있다. ‘AI 기반 물성 예측 시스템’, ‘AI 이상 탐지 모델’, ‘JCO 용접 공정의 MES 연동’ 등 디지털 전환 기반 기술 적용을 통해 품질 관리 수준과 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세아씨엠은 AI·머신러닝 기반 가격 예측 모델을 도입해 원자재 가격 변동을 약 80% 신뢰도로 예측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세아는 ‘사람 중심, 기술 중심’의 스마트 제조 기반을 다지며 미래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4.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소재 확보 성과
세아는 올해 ‘소재 주권 확보’를 목표로 기술 개발과 공급 확대에 집중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첨단 산업과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하며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기술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국내 최초로 우주·항공 산업에 공급되는 1,650도 이상에서도 금속의 성질이 유지되는 특수합금 소재 기술을 확보했으며, 900도급 특수합금 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세아베스틸은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인증을 획득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에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용기’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해당 제품은 경수로형 원자로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 18다발을 운반할 수 있으며,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안전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세아제강은 극저온 시장을 겨냥해 고망간강관을 개발해 삼성물산의 카타르 LNG 북부 가스전 사업에 STS 강관을 공급하고 있으며, 나사 없는 전산관 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핵심 소재의 기술 자립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세아의 행보는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가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어진 미래 산업 R&D 성과
세아는 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미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세아베스틸은 기존 오일·가스향 특수강 대비 청정도를 한층 높인 특수강 선재 소재를 개발했다. 다량의 수소를 포함한 석유와 장시간 접촉해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소 유기크랙 저항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연간 770톤 규모의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생산하는 신공장을 경남 창녕군에 구축하고 있다. 최신식 압출기와 급랭 방식 특수 열처리 설비를 갖춘 이 공장에서는 항공기 동체와 날개에 적용되는 핵심 알루미늄 소재가 생산될 예정이다.
세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공급망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의 특수합금 생산법인 세아슈퍼알로이테크놀로지(SST)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텍사스에 특수합금 전용 공장을 건설 중으로, 북미 우주항공·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사우디 아람코와 합작한 SeAH Gulf Special Steel Industries(SGSI)는 2026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사우디 킹 살만 에너지파크 내에 스테인리스 무계목 강관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미래 산업을 향한 선제적 R&D와 글로벌 투자는 글로벌 산업 지형 변화 속에서 세아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6. 실행 중심으로 고도화한 지속가능경영과 환경·에너지 전환 성과
세아는 지속가능경영을 현실적인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하며 업계 표준을 새롭게 쓰고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월 세아창원특수강이 생산하는 특수강 전 제품에 대해 국제표준 ISO 14067(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검증을 획득했다. 이는 원자재 조달부터 출하·운송·재활용까지 전 수명주기 탄소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세아베스틸은 한화큐셀과 20년 장기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올 하반기부터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으며, 세아제강도 한화신한테라와트와 PPA를 체결해 RE100 이행 속도를 내고 있다.
세아제강 군산공장은 미국 UL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골드 등급을 취득했다. 2023년 기준 열회수 소각을 제외한 폐기물 재활용률 99%를 달성한 성과로, 강관사 최초 골드 등급 획득이다.
최근에는 세아베스틸이 미국 ZWTL 인증 관련 플래티넘 등급을 취득했다. 플래티넘은 폐기물 재활용률 100%를 달성한 사업장에 주어지는 등급으로, 세아베스틸의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이 빚은 성과다.
이러한 실행 중심의 지속가능경영은 세아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회로 입증한 브랜드 경쟁력
세아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브랜드 철학을 일관되게 담아온 콘텐츠 전략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아의 2025 브랜드 필름 ‘I'm STEEL here’가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세아그룹은 매년 브랜드 철학을 담은 필름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제고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본상 수상이다. 국내 철강업계가 레드닷 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사례는 세아가 최초다.
해당 필름은 ‘철’로 만든 인형 ‘캡틴 세아’와의 만남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주인공의 성장 서사를 담았다. 철이 미래 산업에서도 지속가능한 핵심 소재임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점과 함께 배경 음악, 영상미,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8. 문화로 이어온 가치, 진정성 있는 후원
故 이운형 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올해도 문화예술 후원을 꾸준히 이어갔다.
지난 3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루살카’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재단은 2015년부터 대중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10번째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서울시향과 2027년까지 3년간 후원 약정을 체결해 미국 순회공연 지원과 클래식·오페라 공동 기획 공연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공연 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9.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2025년에도 인재 양성과 학업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했다.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33기 '세아해암 장학생'을 선발해 생활비 장학금과 학업 지원을 제공했으며, 창업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커리어챌린지 장학사업' 제4기 공모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경제적 지원과 가능성 지원을 균형 있게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은 1992년 창립 이래 장학금과 학술연구 지원을 통해 사회 공익과 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으며, 이번 2025년 사업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처럼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해가는 세아의 행보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10.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세아는 환경 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약 80만 톤의 폐의류·폐섬유류가 발생하지만 재활용률은 40%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에 세아는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6개 계열사에서 수거된 1,000여 점의 폐근무복은 세척과 재생 과정을 거쳐 폴리에스터 섬유로 재탄생했고, 이후 제조 공정을 거쳐 아동용 맨투맨 300점으로 완성됐다. 임직원들은 지역 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일일 산타'로 변신하고, 업사이클링한 아동용 맨투맨을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캠페인의 뜻을 더했다.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한 '한 끼 식사 선물' 디지털 기부 캠페인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직원이 선택한 기부 금액만큼 동일 금액의 모바일 식사 쿠폰이 결식우려아동에게 1:1로 매칭돼 전달됐으며, 약 300명이 참여해 900만 원 이상을 모금하고 400장 이상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등이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피해 복구와 긴급 구호에 힘을 보탰다.
2015년부터 시작된 '나눔세아 캠페인'도 지속됐다. 올해는 추락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유찬이와 선천적 희귀질환인 골덴하르증후군과 뇌병변장애로 인해 또래보다 발달이 느린 태원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