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SeAH

PDF 보기

  • 세아 뉴스룸1

    K클래식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동행

    K클래식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 · 업무협약 체결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3년간의 문화예술 동행을 선언했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향의 글로벌 무대 도전과 한국 클래식 음악의 확장, 그리고 시민 모두의 문화향유를 위한 뜻깊은 약속이다. 양 기관의 동행은 한국 문화예술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 약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17일, 합정동 세아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세아이운형문화재단 박의숙 이사장, 서울시향 정재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서울시향 미국 순회공연 후원 △클래식 · 오페라 기획공연 공동주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세계적 영향력을 넓히고, 공연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함께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이번 동행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클래식 음악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8월 설립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생전 오페라를 아끼고 후원했던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의 뜻을 기려 전도유망한 한국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후원하는 등 한국 오페라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클래식 공연 기획 및 개최로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박의숙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서울시향과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계적 수준의 연주 역량을 갖춘 서울시향과 함께 예술적 가치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약정을 통해 재단이 후원하는 인재들에게 서울시향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 수준 높은 무대를 만들어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 약정은 서울시향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연 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도모하는 등 K클래식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세아이운형문화재단과 서울시향은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세계화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