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2-10-25

이운형 회장, 대한금속재료학회 금속재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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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은 1960년 세아제강 설립 이래 세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전문그룹으로 성장시키고, 다양한 철강소재 혁신과 개발로 철강소재산업은 물론, 수요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학회 최고상인 금속재료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운형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우수한 철강금속 기초재료들의 공급이 밑받침되어 우리나라의 조선, 가전, 기계, 중장비, 자동차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효율적인 생산체제와 기술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월등한 소재를 개발해 치열해진 경쟁환경을 헤쳐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수상은 세아인 모두가 앞으로 학계와 더욱 협력하여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재료공학 학술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속공학 관련 학회이다. 매년 정기총회와 함께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면서 한 해 동안 금속재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나 연구자들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이 후원하는 2012년 세아해암학술상 시상도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약 140여 편의 논문 실적과 19건에 이르는 특허 및 프로그램 등록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해온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이영국 교수가 선정되었다. 최근 세계 최초로 고망간 TWIP 강을 개발하였으며, 지난해 제1회 고망간강 국제학술대회를 서울에서 유치하며 한국 철강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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