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2-10-09

세아베스틸, 세계철강협회(WSA) 정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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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은 10월 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정회원으로 가입이 승인되었다. 국내 철강사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에 이은 5번째이다.

 

세계철강협회 정회원은 연간 조강 생산량 200만 Short Tons(약 180만 Metric Tons) 이상을 생산한 철강회사가 신청한 경우 내부 승인절차를 거쳐 자격이 부여된다. 세아베스틸은 2011년 조강 생산량 약 220만 Metric Tons을 기록하여 정회원 자격을 갖추어 회원가입을 신청하였고,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정회원으로 추천된 후 이번 연례 총회에서 최종 가입이 승인되었다. 세계철강협회 회원이 되면 1. 철강산업 관련 최신 기술 및 경제 데이터 습득 2. 철강 이슈에 대한 연구자료 및 보고서 습득 3. 시장개발 관련 프로그램 및 계획 참여 4. 회의, 콘퍼런스 및 분과위원회 참여 등이가능하다. 회원사들은 위와 같은 혜택을 통해 최신 철강 동향을 파악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정회원의 경우 이사회 멤버로서 회사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 철강산업 위상을 제고할 수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아르셀로 미탈의 락시미 미탈 회장,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의 무네오카 쇼지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사 CEO와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WSA 정회원 후보 회사 CEO 자격으로 초청된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과 포스코 정준양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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