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2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12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2)이 개최되었다. 2010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산업전에는 12개국 140개 업체가 참여하여 철강, 비철금속 소재 및 금속가공설비 등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약 2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또한 각 단체와 여러 회사들은 전시회 기간에 맞춰 킨텍스 회의실에서 총 14건의 각종 세미나 및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학술적인 면에서도 질을 높였다.

세아그룹 이미지 홍보에 초점
세아에서는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세아에삽, 세아메탈, 세아 M&S 등 총 6개 사가 공동부스를 꾸며 참가하였다. 철강소재 전문으로 특화된 세아그룹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KISNON 2012’ 뿐만이 아닌 여러 관련 산업분야의 전시가 함께 이루어짐에 따라 관련 산업의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에게 세아의 제품들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또한, 새로 리뉴얼한 세아의 CI를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이게 되면서 부스 디자인이나 테마에도 적용을 하였다. 부스주제는 ‘세상을 아름답게, 세아’를 메인 콘셉트로 잡아 진행을 하였으며, 2가지 테마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들’로 나누어서 그룹 이미지를 보여주는 존(Zone)과 각 사의 대표 제품을 홍보하는 존으로 구분하여 전시를 하였다. 그룹 이미지 존은 세아가족들의 모습을 담아 세아 문화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이 되었다. 섹션1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 내부 임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세아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공모전을 실시하여 당선작과 응모작을 활용한 포토월을 꾸몄으며, 섹션2에는 각 계열사를 돌며 세아가족들의 문화를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편집하여 상영하였다. 또한 섹션3~6에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과 역사 그리고 수요 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는 존을 꾸며 관람객에게 세아그룹의 이미지를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