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22-07-05

세아특수강, 스테인리스 전용 CD BAR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세아특수강 충주2공장 스테인리스 전용 자동화 생산라인 7월부터 양산 돌입 자동차, 전자, 해상, 로봇 등 스테인리스∙특수합금 수요 대응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차별화 된 스테인리스 제품 품질 확보 및 공급 능력 확대로 운영 시너지 기대


CD-BAR 전용 자동화 설비라인 투자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세아특수강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증가하는 스테인리스 CD BAR 제품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설비 투자를 완료했다.


세아특수강은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인리스 전용 CD BAR 자동화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 양산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세아특수강은 충주2공장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품질평가회를 개최하고 신규 설비 가동 계획 및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세아특수강은 자회사인 세아메탈 창원공장에 스테인리스 전용 생산라인(최대 16.0mm)을 구축한 데 이어, 충주2공장에 추가 생산라인(최대 25.0mm) 신규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연간 2만 톤의 스테인리스 CD BAR 생산체계를 완성했다. 세아특수강의 금번 투자는 생산량 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제품의 표면 및 직진도 향상을 비롯, 첨단 자동 검사 방식 등 설비 선진화를 기반으로 스테인리스 CD BAR 제품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테인리스 CD BAR 제품을 쾌삭강과 탄소∙합금강 생산라인에서 탄력적으로 병행 생산하던 과거 생산체제 대비, 포항공장과 충주공장에 각기 제품별 전용 설비 가동이 가능해져 운영과 생산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실제로, 세아특수강은 금번 증설을 통해 BAR TO BAR와 Peeled BAR를 포함한 봉강 제품 총 생산능력이 연간 18만 톤으로 증대되었다.


세아특수강은 특수강 가공사업의 전문성과 시너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9월 세아메탈 지분 100%를 인수한 후 통합적 사업 운영 체계를 견고히 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종합 가공사 시너지강화’ 라는 전략 방향성에 맞춰 변화해가고 있으며, 금번 스테인리스 전용 라인 투자가 글로벌 전문 가공사로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며 동반 성장하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전기차, 반도체, 해상, 전자, 원전, 로봇 등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및 특수합금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금번 투자가 진행되었다"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스테인리스 사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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