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 서울 밀레니업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2년 그룹 경영회의에서 2011년도 세아경영상과 세아업적상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세아경영상은 15년간 시행해왔던 세아경영대상 제도를 올해부터 새롭게 개선하여 시상하게 된 제도이다. 그 동안 대표이사 개인에게 수여하던 것을 부문별로 회사에게 시상하는 제도로 바꾸어 경쟁력, 매래성장, 경영혁신, 인재육성 등 4개 부문에서 1년 동안 세아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게 활동한 실적을 거둔 계열사에게 시상을 하게 된다.

2011년 세아경영상은 총 4개의 부문 중 인재육성과 미래성장 부문에 각각 세아베스틸, 세아로지스가 선정됐다. 인재육성 부문에서 수상한 세아베스틸은 인재육성 제도 구축을 통한 인적자원 확보와 유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이르렀다.

미래성장 부문에는 세아로지스가 수상을 하였다. 지난해 가장 높은 매출액 성장률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물류의 일괄 서비스 체제를 구축해 보다 완벽한 물류 서비스 제공의 기반을 다진 점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 대해 포상하는 2011년 세아업적상에는 금상 1개팀, 은상 4개팀이 선정됐다.

<2011년 세아경영상>

-인재육성 부문: 세아베스틸

-미래성장 부문: 세아로지스 

<2011년 세아업적상>

-금상(기술개발)
세아에삽 제품개발팀 길웅 팀장 외 2명

-은상(기술개발)
세아베스틸 제품연구그룹 이용희 팀장 외 5명

-특별상
SeAH Steel UAE 김석일 법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