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가스텍 전시회에서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INOX TECH이 공동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의 규모는 지난해 도쿄 가스텍 행사에 참여한 세아제강 부스와 비교해 약 2배 가까운 웅장함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3면 개방형으로 설계된 세아 전시관은 ‘전 세계 LNG 산업을 아우르다’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각 계열사 제품의 우수성과 그룹의 실력을 알렸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천장에서부터 바닥까지 연결된 용광로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세아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다.

또한 각 사의 제품을 관람객들이 지나다니는 통로에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배치하여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홍보했다. 아울러 태블릿 PC와 브로슈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계열사 정보와 제품군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가스텍 2018을 통해 세아는 고객사 및 관계사 사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향후 교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세아는 세계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