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H NEWS

세아 뉴스 2011-07-01

세아홀딩스 창립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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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세아홀딩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국내에서 일반 지주회사로 10주년을 맞이한 곳은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IMF 외환위기 직후 도입된 지주회사 체제의 시작과 그 맥을 같이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세아홀딩스 10주년이 더욱 의미 있다.                                                   

                                                                                                                  
 ‘세아홀딩스의 지난 10년을 한 단어로 말해보라’고 한다면, ‘변화와 도전’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이다. 세아홀딩스의 출범 자체가 세아에 있어 새로운 ‘변화’였으며, 세아홀딩스의 10년은 세아의 새로운 도전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다. 2001년 세아제강에서 인적 분할하여 출범한 이후 새로운 사업 추진과 국내외 계열사 설립 등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세아홀딩스가 있었다.

 

이제부터 다시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기 위해서 지난 10년보다 더욱 빛나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세아홀딩스는 현재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그 화두는 변화다. 세아홀딩스는 투명한 경영과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에 대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하여 전략적 광산개발과 제련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실현하여 세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2010년 세아 M&S가 세아의 가족으로 새롭게 편입시켰다.
 
세아는 위기와 변화를 선두적으로 개선하여 이를 발전의 기회로 삼았던 DNA를 가지고 있다. 일찍이 시장의 한계를 넘어 수출을 발판으로 자력 성장을 일구고, 세아홀딩스 출범과 같이 변화에 선두적이었다. 지난해 세아의 모태인 세아제강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지만, 비단 세아제강뿐만 아니라 세아그룹 전체가 창립 후 ‘50’년이라는 큰 반환점을 돌고 있다. 세아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그룹을 주도해 온 시간은 길지 않지만, 세아를 새로운 경영환경과 가치의 변화 속에서 다시 한 번 선도하는 회사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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